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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서부 맛집 가볼만한 곳

생활정보

by nobleyoon 2020. 8. 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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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도 여행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할때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운전을 하다 보면 숨어 있는 장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북쪽과 서쪽 중심으로 구석 구석 여행을 해서 좋은 곳들을 소개 합니다. 


맛집


애월바당국수


고기 국수를 파는 곳인데 고기 국수는 물론 맛있었고 특이하게 돼지새깨의 족발인 아강발을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아강발은 일반 족발과 크게 맛의 차이는 없었지만 제주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친철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애월 수산마트



요즘은 사람이 많은 식당을 가는게 조금은 꺼려져서 숙소에 들어가면서 참돔회를 포장해갔습니다. 애월에 있는 횟집인데 여기는 포장만 합니다. 기다리면서 사장님께서 회를 준비하시는 전 과정을 다 볼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고요 사장님께서 정말 회를 정성을 다해 준비하셨습니다. 일반 횟집보다 회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의 '듬돌'



협재 해수욕장을 지나다 우연히 발견한 식당인데 일반 가옥을 개축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메뉴는 계절메뉴인 밀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면을 사용하셔서 면발이 쫄깃 쫄깃 하였고 양념도 맛이 좋았습니다. 국밥도 먹어 보았는데 잡내도 없이 나무랄것 없이 좋았습니다.


한림읍의 '제갈양'



제갈양은 갈치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갈치구이나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음식의 맛과 식당운영 기술의 클라스가 다릅니다. 숫가락 개별 포장부터 일하시는 분들 개인 위생 상태까지 아주 모범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갈양'은 강추입니다

월령리의 '쉴만한 물가'



월령리의 '선인장 자연 군락지'에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쉴만한 물가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다의 색깔은 정말 아름다웠고 색깔고 계속 바뀌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잠시 앉아서 차도 마시도 음악도 들었는데 정말 '쉴만한 물가' 였습니다.팥빙수도 먹어 보았는데 맛이 좋았고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인장 쥬스'를 마시는것으로 보아서는 이것도 꾀 인기가 있어보였습니다. 사장님의 친절도 기분을 좋게 하였습니다.

대정의 Cafe Lucia’s

 


'대정'이라는 곳은 제주 여행때마다 지나다니면서 안내표지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대정의 앞마다의 파도는 높았지만 풍경이 좋았는데 그 앞에 홀로 서있는 카페가 예뻐 보여서 들렀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차 마시기에 좋은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연인들이 오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 볼만한 곳


어영공원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로에 있는 공원인데 분위기 차분해서 차 주차해 놓고 한 30분정도 산책하고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해질녘에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월읍 앞바다 석양



애월에 머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애월읍 앞바다 풍경이 참 좋았고 석양은 더더욱 좋았습니다.  밤에는 저 앞바다에 낚시배들이 내 뿝는 빛은 마치 공연을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판포리



판포리에 가면 방파제에서 수영도 하고 물안경을 쓰고 바다 속 구경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텐트를 대여하여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아 보였는데 아직은 좀더 주변환경과 안전문제를 개선해야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차귀도



차귀도는 한번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웠습니다. 낚시배를 타고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 한가운데로 나갔는데 바다에서 보는 차귀도는 더 멋졌습니다. 낚시배도 경험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단 멀리 조심하세요~~


곽지 해수욕장




곽지 해수욕장은 일단 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도 잘 놀수 있는 곳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엔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귀덕의 투명 카약



귀덕에 있는 투명 카약인데 바닥아래 있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신기하긴 합니다. 이걸 타면서 느낀건데 제주도 바다는 정말 깨끗했습니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



월령리 해변에 자생 선인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월령리 바닷가의 예쁜 색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정해변



대정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는데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새롭게 알게된 좋은 곳 이었습니다. 파도가 쎄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비양도



협재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비양도 입니다. 비양도를 가는 배를 타는 곳은 협재 해숙욕장에서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배편이 많지는 않아서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신도리 '하멜일행 표착지'



하멜일행이 제주도에 표류한 해안입니다. 파도가 워낙 쎄서 여기에 표류할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안이 아름다워서 잠시 들려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휘귀한 장면



도로 한 복판에 있는 배는 처음 보았습니다. 수리하러 가는 것 같았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위험해 보이기도 한 장면 이었습니다.


중문 제트보트



중문에 가서 제트보트를 탔는데 정말 빨랐습니다. 켓은 거기 가서 사시면 비싸니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제트 보트 타는 동안 다들 흥분 했고 다시 타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상절리도 바다에서 바라 볼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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