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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과 가볼 만한 곳 추천

생활정보

by nobleyoon 2020. 6. 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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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할 땐 강릉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 강릉여행은 조금 색달랐던 것 같아 소개를 해 봅니다. 


먼저 강릉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강릉호는 바닷가를 갈때 마다 옆에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주변을 돌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강문해변 인근에 있는 강릉호 입구에서 잠시 앉아 차를 마실 곳을 찾았는데 커피숍은 없었구 푸드트럭이 보여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뭔가 숨은 것을 찾아낸 느낌이었습니다. 



'메밀스케치'라는 푸드트럭인데 여기서 파는 메밀라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와플에도 메밀이 들어 가있어서 일반 와플하고는 맛이 다르면서도 독특한 맛이 있는 와플이었어요.



아이스크림에도 메밀이 들어가 있어서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강릉을 간다면 꼭 한번 들리고 싶어요.


이날 조금 덥기는 했지만 미세먼지 하나 없이 좋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강릉호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산책로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정말 많이 신경을 써서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실천을 못했지만 호수 주변을 조깅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했어요. 


개인적으로 소나무 숲을 참 좋아하는데 소나무 숲이 쫙 펼쳐져 있어서 공기 냄새가 참 좋았아요. 솔숲냄새는 언제나 좋죠~~



소나무 숲을 지나자 마자 직선으로 펼쳐져 있는 길이 나타나고



꽃들도 어루어져 있고


일직선으로 쫙 펼쳐있는 금계국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릉에 가시면 꼭 강릉호 주변 산책을 강추 합니다.



강릉하면 순두부죠 그래서 들른 순두부집.. '뚱할머니 순두부' 역쉬 소문대로 득템이었습니다.




순두부는 물론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옆에 나오는 반찬들도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벗어나서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유천지구를 갔습니다.



사라라는 이자카야였는데 아주 깔끔하고 모든 사람이 친절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쉐프셔서 직접 조리를 하셔서 그런지 quality control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강릉에 가면 꼭 다시 들리고 싶었던 장소였어요. 이 식당은 사장님 종업원 모두 모두 친절해서 감동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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